1. 시국이 시국이라 좀만 잘해도 흥행은 성공을 따논 당상인데 이 00대 초반 국뽕영화는 시대를 잘못타고 만든 듯
2. 일본군 중에도 개인으로 착한 녀석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넣은건지 모르겠지만, 유키오란 캐릭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설마 일본인 입에서 자기네가 열등하단 소릴해 만족감을 느끼게 하려고 한거면 참 시대착오적 장면이라 하겠다.
3. 봉오동 전투라면서 정작 봉오동 전투 장면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 그 사이사이 연결이 좋은 것도 아니다. 엔딩도 그렇고 이 낡아보이는 연출을 보면 감독이 혹시 명랑을 제작한 감독이 아닐까 생각된다.
4. 만약 잘되면 청산리도 찍을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말리고 싶다. 지금은 21세기지 20세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