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호식이를 시켜먹을까 생각하고
그렇게 얌념반후라이반을 주문 시켜뒀습니다.
한 15분뒤? 도착하는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더군요
받을 준비 하러 문앞에 대기하니.
밖에서 뭔가 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왠지 넘어지는 소리 같았죠.....
문을 열고 들어와서 치킨을 받고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이게 왠일인가요 얌념은 사진과 같이 되어있고(일부양념은상자밑으로..)
후라이에는 날개하나가 지자리를 이탈해있고....
하지만 배달하는분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하며 먹었네요...
자기가 실수해서 엎으면 적어도 죄송하다며 사정은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을 땐 전화 좀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