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0도 안됐는데 벌써 임플란드라...으허 ㅜㅜ
여친도 할아부지...라고 놀리고
멘붕왔습니다...모든게 다 제 관리탓이지만요..흑..
한달전 치아가 시려워서 치료받는도중
12년전에 신경치료받고 금니씌운게 좀 떴다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다시 씌워야 한다고했는데
일주일전쯤에 삼겹살 먹는데
엌~ 딱딱한게 씹혀서 뱉어보니
금니가 빠졌는데 치아가 거의 없더라구요.
순간 야;; 돈 많이 드는 임플란트 하겠구나 했는데
오늘 역시나...치과가보니
못살린다는 얘기...으~;;; 맨위에 잇몸 바로 아래까지 치아가 없어서...
x레이 찍어거 보니 뾰족한 치아뿌리만 보이더라구요.
마취하고 치아 남은거 아예뽑고 임플란트 할 준비중.....
돈도 120정도 깨지는데
돈보다 주위에 친구들.지인... 제 또래 임플란트 한사람 없거든요. ㅜㅜ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거 먼저 할려니
제 자신한테 한심한 생각이 들어요.
역시 관리는 평소에 잘해야한는데
초코렛.과자 달고사니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엉엉~
이 기회에 진짜 줄이긴 해야겠습니다.
루리웹 회원님들은 관리 잘 하세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