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코앞인 아재입니다.
결혼도 아직이구요. 부모님이랑 동거.
돈 좋아하지만 또 그렇다고 악착같이 모으려고 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_-;;;;;;;
오늘 얼마나 모았나 오랜만에 한번 통장잔고를 봤는데...흠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정말...휴~
군대도 늦게가고
20대 중반까지는 그냥 허성세월보내고
그러다가 운좋게 친구덕분에 좋은직장 다니다가 때려치고..(횟수로5년 다녔는데 연봉거의 4천? 넘었던걸로 기억)
이때 투스카니사서 터보달고...2천정도 까먹고요. ;;
그만두고 나와서 거의 연봉 반토막인 회사들어가 1년반...또 여친생겨서 그 월급으로는 모을수가없었고..
현재 직장 횟수로6년다니고 있는데..
1억이 안되네요.
그냥 쉽게생각해서 한달에 100 일년에 1200만원 10년이면 1억2천인데...
루리웹회원분들은
저처럼 생각없이 살지마세요
후회합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