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사진보고.나라 검색하느라
잠못자서
아직까지 피곤하네요... ㅜ ㅜ
저도 참 답답한게
머리속 루틴은 계속 이겁니다. -_-;;
회사사정으로 2달후 퇴사한다. -> 어차피 여행갔다와서 회사구할꺼다. -> 적지않은 나이에 언제 멀리 다른나라 가보냐... 이때가 기회닷... ->
유럽은 처음이다...하지만 충분히 여행할시간은 있다. -> 돈도있다(퇴직금 1,000만원 정도..... 꼭 다쓴다는건 아니고요;;) ->
평소 스위스(미친경치).이탈리아(페라리공장 투어.) 정도 빼곤 가고싶은곳 그닥 없었다..
내가 유럽 갈일이 없을줄 알았으니까..남의 얘기라 생각...
ebs 세계테마기행봐도 충분?하니까; 유럽 역사도 모른다..
그런데 기회 아닌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 10년 혹은 그이상 유럽다시 나갈일 없으니까 나가는김에 다 보고올까??
그게 금액적.시간적으로 유리하니까...
좋아..좋다고하는곳은 다 가볼까? 거리검색해보니 보통 거리..일정은 아니다;;;; 유럽지도 자세히 본거 이번이 처음이다;; ->
어떤 회원분 말씀대로 이동하다 지칠수도 있겠다 진지하게 생각 -> 유럽 좋다는곳 사진 검색해본다 ->
유럽 특유의 고딕양식틱한 .중세시대 건축양식이 사실 비슷비슷하다 -> 고민한다;;;
간추리면 이거죠.
가고싶었던 2-3개 나라 진득하니 많이 돌아볼꺼냐..
아님...... 살면서 이런기회 없을꺼같으니
여러나라 찍고 오느냐...
아...
가기도전에 지치네요. 준비과정이 제일 재밌어야 하는데
이건 뭐...... -ㅜ
저같은 경우 축구여행으로 컨셉 잡고 축구 보러 다니고 경기장 보러 다녔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