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로건"이란 타이틀을 달고
1편짜리 영화로 나왔으면
절대 이런 감동을 느낄수 없었겠죠...
17년이란 세월을 함께해준 친구가 떠나가는데...
감동이 없을수가 있나요.
그것도 딸앞에서 말이죠..ㅜㅜ
개인적으로는 cg많이 들어간 눈이 즐거운 영화를 좋아하는데
로건은 과하지않고 묵직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분위기상 그게 더 어울리기도 했고요.
선혈이 낭자한 액션씬에선 " 닌자 가이덴" 생각이 났고요.. ㅎㅎ 실제 비슷한 무기도 있죠.
그리고.....
이 영화는 정말 극장에서 봐야하는구나 느낀건
우리 대머리 박사님 약빨떨어질때 마다 나타나는 현상....
그 사운드는 절~~~~~~대로 노트북에 이어폰꼽고보면 망이다...라고 생각했습죠. ^_^
그럴리는 없겠지만
다시 울버린 출현한다고 번복해도
결말이 완벽해서
안나오는게 아쉽지만 안나오는게
명작으로 남는 길 인거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