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놀란 영화라 보고왔는데...
사실 재미면으로 보면..... 재미없는편...이라고 말할수있는데...
참....뭐랄까.. 그..."리얼리티" 와 "사운드" 가 최대강점이 아니었나...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영화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끝임없이 사운드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사는 최대한 배제한듯...흠...내가 저 전쟁통속에 있었어도 딱 저만큼만 얘기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하늘.땅.바다 상황별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실제 거기에있는듯 몰입하고 봤네요.
어느새;;;
해군대장님이
민간어선을 보면서 " 조국 " 이라는 얘기를 내뱉는데
가슴이 뭉클한게 눈물흘릴뻔했네요 -_-
그리고 사운드는 역대급아닐까..생각이듭니다.
배안에 숨어있는데 독일군이 사격연습할때.
저~~~멀리서 독일군 비행기 에에~~~~엥~~~엥 하면서 날라오는데
이건뭐....귀가 어이쿠;;;
롯데시네마 일반관에서 봐도 이정도면
imax 에서보면 소름돋을뜻..-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