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꾸는 분들께 제가 늘 말씀드리는건데
다른거 묻지말고 불법보조금 얼마 지원인지를 한번 물어보셔요.
노트8 30만원 후반이라는 조건이
노트8 기계값 - 공시지원금 - 불법보조금 = 30만원 후반이면 굉장히 괜찮은거지만
노트8 기계값 - 2년간 무제한 요금제 사용의 25% 할인값 - 불법보조금 = 30만원 후반이면
크게 메리트있는 가격은 아니거든요.
20만원 후반대가 좋은 가격입니다. 한달에 1주정도는 꼬박꼬박 뜨는 가격이에요.
표은지// 대부분 6개월 맞습니다. 폰팔이한테 당하는 사람이나 24개월쓰지요.
위에 적은 댓글 2개 봤는데, 정확히 알지 못하신거 같습니다.
핸드폰 개통할때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선약개통, 2. 공시개통
1.선약개통
기계값 - 불법 보조금 = 할원
2. 공시개통
기계값 - 공시할인 - 불법 보조금 = 할원
가령 마이피 주인장님이 적은 노트8 기준으로 말하자면
공시할인 받아 할원이 30이면, 선약기준으로는 공시 할인금 만큼 더해서 내면 됩니다.
공시 할인금이 만약 10만원이라고 한다면 선약으로 개통할때 40만원이면 되는거죠.
또한 위 2가지 개통 모두 요금제 강제 6개월입니다.
대부분 신형기기일수록 69요금제 기준이죠.
그 이후에는 낮은 요금제로 바꾸던 말던 자유입니다.
거기에 선약 요금할인은 요금제 기준 가격으로 할인이 들어가기에
나중에 낮은 요금제로 바꾸면 그 요금제 기준으로 25% 할인이 들어갑니다.
나중에 바꾼 요금제가 예를들어 1만원짜리면 여기서 25% 할인들어가서 2500원이 깍이는거죠
게다가 표은지님이 적은건 전형적인 악덕 폰팔이식 계산법입니다.
거기서 더 나아간 그냥 악덕중에 악덕은 불법보조금도 자기가 꿀꺽 하고
선약으로 할인받는 요금할인가격을 기계값에서 빼버려서 기계값이 싸요~ 하죠
요금할인인데 왜 기계값에서 빼죠? 요금할인은 요금할인이고 기계값은 기계값인데 말이죠
전형적인 말장난 입니다.
지하철정기권 //
선약개통과 공시개통이 공시할인의 유무의 차이라는건 알겠는데 그러면 무조건 공시개통이 좋은거 아닌가요?
둘의 차이가 또 있는건지...
그리고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서 폰을 살 때 어떤식으로 사면 좋은건가요?
공시개통 할원가가 얼마인지 물어보고 싼걸로 가면 되는거에요?
hikaru&kyosuke//
폰 사실때 나는 인터넷 무제한 쓴다, 무조건 59천원 이상 요금제 쓸거다 하는분들은
선택약정이 유리하다고 봐요. 2년간 잘 쓴다는 전제 하에...
근데 기계 자주 바꾸시는 분, 또는 무제한 요금제 필요없는 분들은 공시지원금으로 한번에 할인받는게
아무래도 더 유리하죠.
말씀하신대로 공시개통시 할부원금 물어보면 제일 좋은데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면
가게에서 폰파라치들 때문에라도 잘안알려주는게 일반적이죠.
저 뽐뿌보고 발품팔때 제일 많으 써먹은게 어디 가게는 얼마주더라 여기는 얼마나 해주는지
알아보러 왔다 이렇게 말했었어요 폰팔이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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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