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50대 여성 손님이 왔는데
기름 3만원치 넣으시고는 차량에 쓰레기를 한무더기 꺼내서
버리려고 하시더라구요. 이 정도는 곤란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왜 못 버리냐고 고함을 지르시는데...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싸우기 싫어서 그냥 버리셔도 된다고 했어요 ㅇㅇ
버릴거 다 버리고 나니깐
이제는 자기가 매우 기분이 더러우니 사과를 하랍니다
사과 못 합니다 -> 여기 사장 어딨어?! -> 제가 사장입니다
계속 안 가고 딸내미까지 덩달아 막 쌍욕을 하는데
의도적으로 싸움을 거는거 같았음
다음날에는 정유사에다 클레임을 거셨던데..
저한테 직접적임 사과를 원한답니다 아멘
다분히 의도적으로 접근한게 뻔해 보여서
화가 나지도 않고 상대하기 매우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