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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앤트맨 2 감상 ( 소량스포 ) (1) 2018/07/04 PM 12:46

조조로 보고 왔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로는 전작이 좀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액션은 그닥 많이 나오지 않네요

예고편의 액션이 전체액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마저도 와스프의 몫. 앤트맨의 액션 분량은 좀 아쉽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마이클 더글라스에

미셸 파이퍼까지 젊은 모습으로 초반에 등장하는데

점점 CG 기술이 좋아지네요 

악당은 예고편에서는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큰 위협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컨셉은 멋있었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인피니티 워 떡밥이 나올까 했는데 본편에는 없습니다

애초에 시간대가 인피니티 워 전입니다

쿠키영상에 가서야 인피니티워와 시간대가 맞아집니다

첫번째 쿠키영상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나오고

꼭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 쿠키 영상은 그냥 개그씬인데 안 웃겼습니다

첫번째와 다르게 매우 오래 기다려야 하니

그냥 패스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전작과 비슷하게 가볍게 지나갑니다

전작과 비슷한 느낌으로 감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블랙팬서보다는 훨씬 잼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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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블 시리즈중에 블랙팬서 거의 최하위급임 앤트맨&와스프는 정말 120분이 후륵후륵 지나가도록 잼나게 봤어요 반면 블랙팬서는 어줍잖게 인종차별 쓰까쓰까 그래서 더 짱남 실제로 그 흥행도 그 인종차별 쓰까쓰까 덕에 흑인들 버프받아서 그런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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