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먹은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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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해수욕장 갔다가 이제 왓네여.. (1) 2009/08/14 PM 08:46
해수욕장 갔다가 이제 왓네여..

12시 30분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시간 끝나서 바로 마트가서 삼겹살 5만원 정도 사고 반찬이랑 라면이랑 음류수 사고 나니 한 2만4천원 들고 3만원 남앗는데

가기전에 초등학생 담당 선생님들이 학자 시험봐서 튀김류 있길레 인사하고 감사합니다. 잘먹게씁니다 인사하고 신나게 먹고

1시 30분까지 기달리다가 우리 담당 영어샘 오셔서 같이 해수욕장 가고

가는동안에 신나게 음악이랑 들으면서 가고

도착하고 짐 내리고 원장샘 다시 끝날때 데리고 오신다고 하고 ..

일단 배고파서 삼겹살부터 ㄲㄲㄲ 한 4만원아치 먹고 1만원아치 남겻습니다.

10명이 갔는데 2명은 못들어가는데 1명은 윗도리는 가지고왓는데 바지가 없고 1명은 들어가면 엄마가 죽인다고하고 컴터 못하게 한다고해서 바닷가 구경이랑 짐지키기만

저희 선생님도 구경이랑 사진만 찍으시고 같이 고기 구워드시고 ㅋㅋ

암튼 재미잇게 놀앗습니다

제친구 1명 일명 두준표 머리만크고 야한것만 차이는넘 개념없고 ㅋㅋ 여성 수학선생님이 제발 잡아주라고 우리한테 부탁해서 MT 온 대학생 형들이 삽가지고 땅파서 제가 여차여차 말해서

삽구해서 그녀석 한 30분동안 땅에 머리만 나오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미이심 ㅋㅋㅋㅋ 인증샷 나중에 보내드림.. [학원 샘이 나중에 보내주신다고 하니]

그리고 그녀석이랑 보트다고 저끝까지가다가 해안경비대 아저씨들이 가라고 하다가 이쁜 여해경 누나보고 근데 돌아가려고하는데 그녀석이 계속회전시켜서 나는 토할꺼같고 계속 하다가 그 해경들이 존나 쪼개심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ㅋㅋㅋㅋ 특히 여해경누나 웃는게 재일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가면서

다시 애들이 가자고해서 원장샘 기달리면서 샤워장에서 씨고 기달리다가 가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와서 짐풀고 2명 집에 빨리가야한다고 하고 담당 영어쌤도 가신다고하고
원장선생님 사택에 잠깐 가시고 다시 우리들끼리 컴퓨터실에서 좀 놀면서 밥짓는데 버넬에 가스가 없어서 밥 못만듬 ㅠㅠ 안습
불법 p2p로 트랜스포머2랑 아프리카로 뮤뱅보면서 기달리다가
원장샘의 가스 공급으로 다시 밥이랑 라면 끊이고 [밥은 제가 만들엇는데 다 맛있다고 하네요 집 밥 보다 맛잇데요 원래 제가 요리쪽을 좋아해서.. 중3인데도] 암튼 맛잇고 먹고 정리하고

갔네요 암튼 재미잇게 놀앗네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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