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에 마이피에 글을 많이 쓰는군요.
1. 이블성열에서 이글성열로 전환한 이성열의 이적 첫 경기 홈런포
이 한방으로 한화는 엘지에 역전, 현재는 경기 진행중입니다.
참 호쾌한 빠던입니다(...) 아오 속쓰려 ....
2. 두산 유니에스키 마야 KBO 역대 12번째 노히트 노런
재계약 당시 상당수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던 마야선수가 넥센을 상대로 총 투구수 136개.
볼넷3개만을 허용하며 노히트노런을 달성합니다.
이 기록은 KBO에서는 역대 12번째이며, 작년 찰리 선수에 이은, 외국인선수로는 2번째 노히트노런입니다.
3. 송진우 해설 현역시절 부정투구 고백 논란.
오늘 해설중에 글러브에 바셀린을 발랐다고 합니다. 바셀린이라는 물건을 글러브 가죽관리를 위해서 바르는 경우는 존재하나, 말씀중에는 끈적한 느낌이 좋았다. 부정투구 아니냐?/부정투구라고 생각해본적 없다. 걸린적 없다. 라고
말씀하는걸 봐서는, 가죽관리의 차원을 넘어선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마해영 / 이숭용 두 해설의 뒤를 이어 프로야구 해설은 야구선수들의 무덤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4. (급추가) 테임즈 사이클링히트.
오늘 NC다이노스의 테임즈 선수가 KBO 17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2루타-2루타-홈런-단타-3루타로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습니다.
정신없는 하루군요. 오늘 외국인선수들이 많은것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하하.....
ps. 움짤 제작능력도 없을뿐더러, 5경기를 동시에 볼 능력이 없으므로 짤 퀄이 낮은경우 제 능력이 부족한겁니다.
움짤 출처 : 엠팍.
Hero☆
일단 한화발이 2건이라고 봐야 할까요...-_-;;;
송회장님 너무 실망이 크네요. 이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