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취직의 문을 두드릴때가 왔는데
이누무 양복이 참 문제네요
처음 샀던 정장이 몸에 딱 맞고 좋았는데, 군대 다녀오면서 체형이 너무 많이 변해서 버렸고,
작은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급하게 산 정장은 그땐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지금 입어보니까 바지가 허리만 맞고 다리는 펄럭펄럭 (....)
사는동네가 시골이다 보니 딱히 맡길만한 수선집도 없고.
어느정도까지 줄이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곤란하네요 .
혹시 남자 정장 입는 메뉴얼(?)같은거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