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이후로 오랜만에 목동구장 방문했습니다
경기도 잘풀리고 흥에겨워서 맥주 1000cc 마셨습니다 .
그렇게 기분좋게 집에오는데
갑자기 현기증이 나더니 호흡곤란과 눈이 아예안보이는 사태 발생...
5-10분정도 벽에 기대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호흡이 힘들고 눈이안보이니 공포감이 엄청나더군요
요즘 체력이 많이 딸린다 싶었는데
급성으로 알콜이 올라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회복되자마자 든 생각이
아 ㅅㅂ... 술끊어야겠다 인거보니 그래도 희망은 있는놈인가봅니다 허허 ...
ps. 평소 주량 반도 안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