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휴. 이런것들을 친구라고 ...

맨날 두시간씩 차타고 가서 내가 지들 만나는거는 당연한거고

지들이 지네 동네에서 3~40분 오는거는 배려라고 생각하니.

..이새끼들이 사람인가.

[햄스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더군요...토닥토닥//

[Hero☆]

현재 지구에 혼자 남은 둘리처럼 혼자 편하게 살렵니다 하핫..

[홍철오니]

저도 꼬박꼬박 연락을 했었지만....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어 연락을 안해봤더니

몇개월만에 한놈오고 아무도 안옴

다 버리는게 답

[Hero☆]

사는게 팍팍해지니 뭘 챙겨야 하고 뭘 버려야하는지 나오네요.

[그날본눈팅족은아무도모른다]

저도 한명 빼곤 평소에 안부 연락도 잘 안오더군요.
꼭 자기들 필요할 때만 찾음.

[Hero☆]

남는건 친구라는데, 정작 필요할 때 도와주는 사람은 선배 더군요

[불어봐지옹그]

저도 그래요
꼭 지들이 내가 사는 곳 까지 오는건 존나 아깝고,
내가 가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그래서 존1나 개같음 ㅋㅋ

[Hero☆]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요

[코드네임:비둘기99]

2시간은 좀 심하긴한데
만약 친구들 3~4명이 멀리 뭉쳐살고 나 혼자 2시간 떨어진 거리의 경우
저라면 제가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듯
그쪽에서 3~4명이 와주면 저를 배려해준거라고 생각될것 같네요

[Hero☆]

한 7년 그렇게 만났고 ....
니가 혼자 머니까 니가 오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니가 멀어서 안나온다니까 우리가 배려해서 가는거 아니냐 란 말을 몇번들었더니
정이 뚝떨어졌습니다 헤헤.

[orangepo]

가까운 쪽이 둘이든 셋이든 오는게 나은데
당연하다니 참 섭섭하셨겠어요 -.-;

혼자서 2시간이랑 둘이서 30분이 비교할 수가 있나...
그 이전에 친구끼리 그런이야기 하는게 아니겠지요. 당연한게 어딨으...

[메케메케]

저도 얼마전에 그런 사람한테서 연락온 적이 있었어요. 3년만에 연락왔길래 전 혹시 무슨 안좋은 일이나 있나 걱정했더니 심심해서 연락했다고 자기 집 근처에서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저도 서울까지 나가긴 그래서 네가 수원 근처로 오라고 하니 화를 내더라구요. 왜 수원 사람에게 서울로 오라고 하는 건 당연하고, 제가 집 근처로 놀러오라고 하는 건 안돼는지... ㅎㅎ

[브라운7]

2시간이면 다른 타지에 사는건가봄?

[이탈리냐옹]

저도 그래서 친구 다 정리했어요
결혼하고 더 멀어져서 시간도 없는데 배려는 커녕 맨날 지들이 있는곳으로 오길 바라더군요
돈은 돈대로 더깨지고.. 그냥 다 정리하고 마눌님,동호회 사람들이랑만 노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