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아파트는 층간/벽간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
게다가 윗층은 인근 회사 기숙사로 사용하는지라 8~10시 이후로 남자들 여럿 걸어다니는 소리가 쿵쿵쿵쿵...
게다가 윗집 옆집 다 항상 전화기를 바닥에 내려놓는지 핸드폰 울리는 진동소리가 엄청나게 들립니다.
천장과 벽을 타고 진동소리가 더 울리면서 들려요 ....
가서 조심 좀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집이 이따위니 그 사람들도 충분히 피해받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니 뭐라 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
쌩돈 날라가니까 신경이 더 곤두서서 더 거슬리는 것 같아요.. 어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