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텔의 폴투윈~!! 챔피언십에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최연소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불운도 많이 겪었지만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헐헐헐...]
- 레드불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그저 그런 팀이었는데... 작년 중후반부터 짧은 시간에 많이 강해졌습니다. 드라이버들과 뉴이 선생님의 힘이랄까요? 외계인 뉴이 선생님의 내년 머신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챔피언은 놓쳤지만, 2010 시즌의 후반은 알론소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도 페라리의 저력을 보여줬고... 퀄리파잉 결과를 봤을 때는 3번째 월드챔피언 타이틀이 눈 앞에 있는 것 같았는데, 역시 레이스는 모르는 것이군요.
[시작부터 버튼에게 당했고, 피트인 타이밍도 안 좋았고... 페트로브는 잘 달리고...]
- 웨버는 어쩌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팀오더가 없었던 것이 크리티컬이었을지도...=ㅅ=);;
- 타이어가 어찌 되어도 보여주는 해밀턴의 공격본능. 타이어 관리사 버튼 선생.
- 페트로브는 왜 이 타이밍에 포텐이 터져서 페라리 팬을 울리나? 뭐... 푸틴에게 시트를 빼앗길 일은 없겠군요. 헐헐헐...
[르노는 마지막에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
- 최종 라운드에 큰 사고를 당할뻔한 슈미. 그래도 리우찌랑 웃으면서 퇴근하는 여유를 보여주는군요. 'ㅂ');; 컴백을 하고 챔피언십 9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결과군요.
- 순위와 상관 없이 최고속을 뽑아낸 고바야시 카무이~!!!
- 불쌍한 마싸.
- 음... 토니 페르난데스(로터스)와 리처드 브랜슨(버진)의 내기는 토니가 이겼다고 봐야겠군요. 과연 버진 총수는 스튜어디스 복장을 하고 나타날까요?
- 다음GP는 바레인 [2011년 3월 11일 ~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