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챔피언십의 경쟁자였던 마크 웨버가 사실 어깨 골절을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GP를 앞두고 자전거를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는군요.
부상 이후 4개의 GP를 소화한 것을 보면 경미한 부상이었던 것으로 생각되지만...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웨버의 부상을 알고 있었던 사람은 담당 물리치료사 '로저 클리어리'와 FIA 주치의 '게리 헤스타인' 정도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크리스찬 호너'는 웨버의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었고, 그 정도의 수준(경미한 것)이라면 팀에 이야기를 해도 괜찮지 않았냐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시즌 중 팀과 웨버 사이의 마찰이 원인이었을까요...=ㅅ=)a]
웨버는 2008년에도 산악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와 어깨가 골절됐었는데요.
이러다가는 팀에서 그의 자전거 타기를 금지시킬지도 모르겠군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