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도 출신 F1 드라이버였던 '나레인 카티케얀'이 6년만에 F1으로 돌아왔습니다.
카티케얀은 2005년에 조단에서 뛰었고...
2006년과 2007년에는 윌리엄스의 테스트 드라이버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A1GP나 다른 레이싱에 참가했지만, F1 컴백과는 무관해보였는데 좀 의외입니다.
아무래도 자금난에 허덕이는 HRT이다보니...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 TATA의 후원을 받는 카티케얀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군요.
[들리는 이야기로 '야마모토 사콘'은 집안의 병원을 팔아서 스폰서 비용을 마련했다는...]
포스인디아가 '주틸 + 디 레스타 & 훌켄베르크'로 계약을 마무리한다면...
이제 남아있는 시트는 HRT의 한 자리로군요.
나레인 카티케얀(인도) - 1977년 1월 14일 生
PS. 개인적으로는 '카룬 찬독'이 더 나아보였는데, 기사를 보니 카룬이 HRT의 제의를 거절했다는군요. 현재 2팀과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PS2. HRT의 팀 보스 '콜린 콜스'의 말에 따르면... '브루노 세나'가 시트를 잃을 것 같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