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자체의 흥행에는 큰 영향이 없었겠지만...
2010년 로터스의 '토니 페르난데스'와 버진의 '리차드 브랜슨'의 내기는 나름 재미있는 사항이었습니다.
진 사람이 상대방 항공사의 스튜어디스 복을 입고 서빙한다는... 항공사를 소유하고 있는 갑부들이나 할 수 있는 내기였죠. =ㅅ=);
양 팀 모두 올해 포인트는 없었지만, 경기 순위에서는 로터스가 버진을 이겼고...
버진의 총수 '리처드 브랜슨' 경이 2월 21일 '런던 - 쿠알라룸푸르' 노선에 등장한다는 '토니 페르난데스'의 예고도 있었으나...
버진 총수께서 스키를 타다가 다쳤다는군요.
어쩌면 2월 21일 '에어 아시아'에서 서빙하는 것도 연기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ㅅ=);;;;
[어쩌다보니 내심 기다리고 있는데... 크흑...]
우리나라처럼 고리타분한 나라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