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열린 'The Ronde di Andora rally'에 참가했던 르노의 '로버트 쿠비차'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른팔과 다리, 손에 복합골절을 입은 쿠비차는 헬기로 이송되어서 7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 따르면 경과를 지켜보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재건 수술이 잘 진행되기는 했지만... 현시점에서는 그가 오른팔을 예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군요. OTL
한편 퍼스트 드라이버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로터스-르노는 일단 '브루노 세나'가 쿠비차 대신 하기로 정했습니다.
[세나 보다는 '닉 하이드펠드'나 '니코 훌켄베르크', '안토니오 리우찌'를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OTL]
전방 배기구를 채택한 신형 머신이 특이했는데... 쿠비차의 이탈로 로터스-르노의 전투력이 상당히 떨어진 느낌입니다.
[전에도 랠리 참가 때문에 이야기가 많았는데... 사고라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