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테스트의 결과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쿠비차의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로터스-르노GP의 경합 때문인지 좀 신경을 쓰게 되는군요.
헤레즈 테스트 첫째날과 둘째날을 담당한 '비탈리 페트로프'의 패랩은 '1분 23초 504', '1분 22초 493'이었는데...
세팅이나 연료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테스트 셋째날을 담당한 '닉 하이드펠트'의 기록은 '1분 20초 361'이 나왔습니다.
3일째 기록으로는 TOP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테스트를 통털어서는 미하엘 슈마허의 '1분 20초 352'에 불과 0.009초 뒤지는 기록입니다.
4일째 브루노 세나의 주행이 예정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로터스-르노GP의 입장에서는 닉의 기록에 고무적일 수 밖에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