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의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 황태자가 결국 바레인GP를 연기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자국의 안정과 치유에 더 힘을 쏟겠다는군요.
일단 성명에서는 '연기'라는 표현을 썼지만, 2011년 스케줄이 꽉 차있는 관계로 현실적으로는 '취소'된 것과 같습니다.
[행여 한국GP가 계속 파행으로 흘러간다면 그 빈자리를 채울 수도 있겠습니다만...=ㅅ=);]
더불어 바레인에서 예정된 최종 테스트도 취소되었습니다.
현재의 스케줄에 따르면 개막전은 3월 27일 호주GP가 될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