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이벤트에서 사고를 당한 로터스-르노의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차'의 회복이 예상보다는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팔꿈치에 대한 추가적인 수술도 받았고, 손과 어깨 기타 다른 부위에 대한 재활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쿠비차를 담당하고 있는 '산타 코로나' 병원측에 따르면, 앞으로 3주 정도가 지나면 스스로 보행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는군요.
사고 직후에는 공황 상태와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쿠비차의 재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꼭 컴백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