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텔의 연속 폴포지션 기록이 웨버에 의해 깨졌습니다. 역시 레드불의 적은 레드불인 것일까요? 웨버의 스타트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베텔이 스타트를 노릴 것 같군요.
- 오늘도 레드불 듀오는 여유있게 Q3를 마치고, 시간이 널널할 때 퇴근을 하더군요. 아... 그 여유란...=ㅂ=);;
- 맥라렌 듀오의 사이를 알론소가 갈라놨습니다. 알론소의 입장에서는 홈에서 꽤 선전을 한 느낌입니다.
- 맥라렌도 꽤 업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레드불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페라리는 금요일에 들고온 리어윙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것 같습니다. =ㅅ=);;
- 장미군이 P7, 슈미옹이 P10. 중계에 슈미옹이 하드를 끼고 있는 것 같다는 멘트가 나왔는데... 타이어를 아끼려는 것인지 Q3에서는 타임을 내지 않았군요.
- 바리옹이 Q1에서 힘없이 물러난 것과는 달리... 말도나도가 처음으로 Q3에 진출하면서 P9에 올랐습니다. 중간 인터뷰를 보니 바리옹은 정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아... 윌리암스에서 바리옹의 커리어가 끝나는 것일까요?
- 로터스의 헤이키 코발라이넨이 P15. 처음으로 Q2에 진출한 것은 물론, 예선이지만 포스 인디아를 앞섰습니다. +ㅂ+);;; 로터스... 대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상승세인가요?
- 르노의 '닉 하이드펠트'는 연습 주행에서 머신에 불이 났었는데... 그 영향인지 퀄리파잉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연습 주행의 기록 때문에 본선 진출은 가능할 것 같군요.
[머신은 세팅이 된 것 같았는데...]
웨버가 그 기록을 깨주네요...ㅠ.ㅠ
베텔 한 번 더 나올 줄 알았는데...
팀메이트가 폴이어서 안 나온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