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A의 결정으로 바레인GP가 다시 캘린더에 들어왔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FOTA도 재고를 요청하고 있고, 버니 영감님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FIA 회장 '맥스 모즐리'의 말에 따르면 규정상 개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팀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다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바레인GP가 개최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2. 캐나다GP에서는 DRS 존이 두 곳으로 설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럽GP가 열리는 발렌시아에서도 추월을 위해 DRS 존을 두 곳 설정할 수 있다는군요.
[발렌시아도 좀 재미있어지려나...]
3. 레드불의 컨설턴트 '헬무트 마르코' 박사에 따르면, 레드불은 '마크 웨버'가 팀을 떠날 경우 일차적으로는 토로로쏘의 드라이버를 승격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고... 레드불 머신을 탈만한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군요.
[음... 부에미나 알게수아리를... =ㅅ=);; 개인적으로는 시덕이를 데려갔으면~]
4. 담배 광고를 규제하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르노의 외장(블랙 & 골드 - 예전 로터스의 스폰서였던 담배회사 JPS의 컬러)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있었는데... 일단 올해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변경을 해야할지도...
5. 오디오 테스트 결과... 메르세데스GP의 'MGP W02'가 2011 시즌 가장 시끄러운 머신으로 뽑혔습니다. 127.8 데시벨... =ㅅ=);; 그 뒤로는 르노의 R31이 127.5 데시벨, 맥라렌의 MP4-26이 127.3 데시벨, 레드불의 RB7이 127.1 데시벨...
[페라리는 여기서도 밀린건가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