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닉 하이드펠트'를 대신해서 '브루노 세나'를 시트에 앉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최근 불거진 르노의 자금난 루머와 팀 오너인 '제라드 로페즈'가 스폰서를 구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던 점. 그리고 팀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닉의 성적이 겹치면서 이런 소문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브루노는 리저브 치고는 TV 중계 화면에도 꽤 자주 잡혔죠.]
캐나다에서 보여준 페이스라면 당장 '닉 하이드펠트'의 시트가 위험할 것 같지는 않지만, 닉이 앞으로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스폰서에 밀리는 비운을 겪을지도 모르겠군요.
[쿠비차가 돌아오더라도 르노에서 오래 달리길 바라던 닉이였는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