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오늘도 레드불의 폴 기록은 이어지는군요.
[웨버의 3번째 폴 포지션, 베텔은 첫 3번 그리드...]
-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P2. 레드불 듀오를 갈라놓은 상태에서, 스타트가 느리다고 평가받는 웨버를 노려볼 수 있겠군요.
-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P3. 올해 베텔은 우승을 하기 위해 꼭 폴 포지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라서... 상대 드라이버들에게 P3라는 위치도 참 버겁게 느껴질 것 같군요.
- 페라리의 듀오가 P4, P5. 내일 일단 베텔을 잡는 것이 목적이겠지만... 쩝...
- 르노의 '닉 하이드펠트'가 P11. 닉은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새로운 배기구와 디퓨저 시스템을 테스트 했다고 전해지는데... 퀄리파잉에서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군요.
[아직 프로토 타입이라 재질도 카본이 아니라서 무겁다고 전해짐...]
-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가 P18. 음... 시덕이, 영국GP의 경험으로 출발 그리드에 의미가 없어진 것일까요. =ㅅ=);;
- 오래간만에 GP에 출전한 로터스의 '카룬 찬독'이 P21. Q1 끝날 무렵에 P20까지 올라와었는데... 버진의 '티모 글록'이 찬독이를 밀어내버렸군요.
그 누구인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