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레드불에게는 고속 서킷이고 뭐고 없는 것 같습니다. 레드불의 폴포지션 행진이 계속되는군요.
- '세바스찬 베텔'의 시즌 10번째 폴입니다. 팀 메이트 '마크 웨버'는 P5.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했는데 웨버는 쓰던 엔진으로 나왔다는군요.]
- 레드불과 르노가 계약을 5년 연장을 했습니다. 2014년 터보 시대도 함께 나아가게 되었군요.
- 그 뒤를 이어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P2, '젠슨 버튼'이 P3.
- 맥라렌은 꽤 경쟁력이 있어 보였는데... 해밀턴은 막판에 실수를 좀 했고, 버튼은 타임이 좋았는데 그냥 피트로 들어가버렸습니다. =ㅅ=);;
[단추씨는 화면에는 안 나온 실수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P4, '펠리페 마싸'가 P6.
- 페라리는 이미 경기 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거라고 밝혔지만... 그래도 홈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 알론소와 버튼이 1분 22초 999, 1분 22초 777찍을 때 내심 베텔이 1분 22초 666을 찍어주길 바랬지만, 베대리는 그것보다 살짝 빠르더군요. =ㅅ=);
- 르노의 듀오는 P7과 P10. '브루노 세나'는 Q2 마지막 어택에서 극적으로 '폴 디 레스타'를 밀어내고 Q3에 진출했는데 Q3에는 타임을 내지 않았습니다.
- 브루노는 지난 벨기에GP도 그렇고 예선 주행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메르세데스GP의 듀오가 P8과 P9. '니코 로즈베르크'는 Q3를 달린 드라이버 중에는 유일하게 미디엄 타이어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내일 뭔가 타이어 노림수를 보여주려는 것일까요?
-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가 P17에 그쳤습니다. 아무래도 포인트 본능이 힘들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