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의 드라이버로 뛰고 있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기록 자체는 GP2 드라이버인 '줄스 비앙키'가 더 빠른 것으로 전해짐.]
아카데미의 치프 '루카 발디세리'는 페레즈가 빠른 스타트와 공격적인 주행, 짧은 시간 내에 머신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그가 나이에 비해 노련하다고 칭찬했고...
페라리의 수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역시 페레즈가 훌륭한 F1 드라이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스폰서가 세계 최고의 부호 '카를로스 슬림'화징이니까...'ㅂ');]
페레즈는 '펠리페 마싸'의 잠재적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2.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2012년 르노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브루노 세나'와 '로망 그로장'으로 구성될 수 있다는군요.
일단 '로버트 쿠비차'의 경우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끝나고, 회복 상태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컴백을 하더라도 로드카나 GP2에서 달리게 될거라는 전망을 내놨고...
'비탈리 페트로프'의 경우는 '브루노 세나'의 브라질쪽 스폰서들이 러시아 보다 크다는 점.
GP2 챔피언에 오른 '로망 그로장'은 몸값을 낮추고, 르노로부터 보조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트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로망 그로장'은 얼마전 R29를 타고 발렌시아 인근 서킷에서 테스트를 가졌음.]
한편, '비탈리 페트로프'는 자신의 2012년 계약은 안전할거라고 말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비탈리 페트로프'와 '브루노 세나'의 조합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르노의 사정도 복잡한 것 같습니다. =ㅅ=)a
[돈이라면 페트로프와 브루노 조합이 좋을 것 같은데...]
3. F1의 메이저 스폰서 중 하나인 UBS에서 금융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가나 출신인 '크웨쿠 아도볼리'라는 트레이더가 UBS 경영진의 승인 없이 거래를 하다가 20억 달러(약 2조 2천억)을 날려먹었다는군요.
이 금액은 UBS의 분기 이익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ㅅ=);
4. 메르세데스GP가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팀의 규모를 더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발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니코 로즈베르크'인데, 현재 니코는 팀으로부터 장기 계약의 제안을 받은 상태죠.
메르세데스GP는, 혼다가 떠난 이후 팀을 인수한 브라운GP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여전히 팀의 규모가 작은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연히 개발 인력에서도 한계가 있고... 아직 젊은 장미군이 팀과 함께 하기 위해서 팀의 개선을 이야기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세데스GP 내년에는 좀 더 나아졌으면...=ㅂ= ]
5. 인도GP와 관련해서, 인도의 현행법상 F1이 스포츠로 인정 받지 못하기 때문에 머신을 포함한 관련 화물들에 관세가 매겨질거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니코 로즈베르크'는 아직 비자를 받지 못했다고 전해지는군요. =ㅅ=);
[FIA의 임원들도 비자를 기다리는 중...]
6. '키미 라이코넨'이 윌리엄스의 시설을 둘러봤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키미의 방문은 '개인적인 이유'였다고 전해지는데, 윌리엄스의 CEO '아담 파'가 나와서 시설을 소개했다는군요. =ㅅ=);;;
현재 윌리엄스는 베네주엘라 출신인 '파스토르 말도나도'의 시트는 안전하지만...
베테랑인 '루벤스 바리첼로'의 시트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죠.
윌리엄스가 엔진 공급자를 르노로 바꾸기로 하고, 멕라렌 출신인 '마이크 코플란'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근래 성적을 보면 당장 경쟁력있는 머신을 만들어 낼 것 같지는 않는데...
아직까지 키미 관련 떡밥(?)은 약간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ㅂ');;;
[아... 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