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이 원투를 차지했습니다. 베텔은 이번 시즌 11번째 폴 포지션이군요. 14라운드까지 레드불의 14번째 폴 포지션입니다.
[이젠 별 감흥이 없어지는군요. =ㅅ=);;;]
- 맥라렌의 듀오가 P3와 P4. 한때 P2를 마크했던 해밀턴은 어택을 하기에 시간도 좀 모자랐고, 안심했던 것인지 그냥 피트에 머물러있었는데... 막판에 웨버와 버튼에게 밀리면서 P4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 페라리의 듀오는 P5와 P6. 뭐랄까... 이번 시즌 페라리의 한계와 위치를 보여주는 예선이었달까요. =ㅅ=)a
- Q3에서 마싸는 아웃랩에서 해밀턴과 접촉할 뻔 했는데... 이때는 이 사건이 다음날까지 이어질지 몰랐습니다.
- 그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GP의 듀오가 P7과 P8. 포스인디아의 듀오가 모두 힘을 내면서 Q3에 진출을 했습니다.
[슈미옹, 수틸, 디 레스타는 타임을 내지 않고 타이어를 세이브...]
-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는 시케인에서 리프팅턴(?)을 보여주고는 Q2에서 아웃. 연석이 높다 싶었는데... 결국... =ㅅ=);;
- 팀 메이트 '세르히오 페레즈'는 수퍼 소프트로 열심히 달렸으나 막판에 밀리면서 Q3 진출에 실패. 그래도 주목 받는 루키답다고 해야할까요?
- 르노의 '부르노 세나'가 P15. '비탈리 페트로프'는 P18. 르노로서는 좀 안 좋은 결과로군요. 특히 페트로프는 Q1에서부터 '수퍼 소프트'로 달렸는데 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화면에 페트로프의 매니저 '옥사나' 여사도 실망한 듯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 경기 전부터 '마리나 베이'는 HRT의 머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남겼던 '안토니오 리우찌'. 몬자에서의 사고로 5 그리드 패널티가 예정되어 있는데... 어차피 예선 최하위로군요. =ㅅ=);
- 비 예보도 있는 상태고, '마리나 베이'에는 소프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는지 많은 선수들이 예선에서 수퍼 소프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흠... 과연 내일 비가 올까요?
글구 포스인디아가 저렇게 잘 했었나요...?
메르세데스GP는 시즌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구요.
여튼 이번 GP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