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 '세바스찬 베텔'의 폴투윈~!! 시즌 9승째. 챔피언십 확정까지 1포인트 남았습니다.
[앞으로 125포인트 남았는데 124점 차이]
- 어제 P2를 달성했던 '마크 웨버'. 그러나 웨버의 스타트는 늘 그럼...=ㅅ=); 후반에 올라오는 것도 늘 그럼...=ㅅ=);;
[상투적인 연출의 웨작가]
- 이제 유일하게 남아있는 챔피언십 도전자(?) '젠슨 버튼'. 막판에 베텔을 맹추격하는 장면은 희망고문이었습니다. =ㅅ=);
[결국 트래픽에 걸릴 것을... 잠시 설레였었음...]
- 올 시즌의 결과가 어찌 되던, 단추씨는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2012년을 맥라렌에서 머물고, 2013년에는 또다른 팀으로 옮겨간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더군요.
- 해밀이는 스타트부터 좀 안 좋았고, 나중에는 마싸와 접촉하면서 데미지. 어제는 마싸와 '접촉할 뻔'했었는데... 오늘은 결국 접촉하고 말았습니다. =ㅅ=);;;; 결국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았지만 어째 손해는 마싸쪽이 큰 것 같습니다.
[마싸는 경기 초반에 타임을 너무 많이 잃어버렸음...]
- 해밀턴은 중후반에 꽤 많은 추월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경기 내외로 스스로 욕을 버는 느낌입니다. =ㅅ=);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4위. 불운한(?) '펠리페 마싸'는 9위. 알론소는 나름 포디움을 노려봤을 것 같은데... 백마커였던 토로로쏘 머신에 맞춰 브레이킹을 하다가 웨버에게 된통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게 아니었어도 타이어 문제로 발목을 잡힐 것도 같았지만...
[웨버 입장에서는 땡큐였을듯...=ㅅ=);]
- 마싸는 해밀턴 때문에 꽤 화가났는데, 경기 이후 해밀턴과 대화를 나누려고 했으나 해밀이가 별다른 반응 없이 가버려서 분노 모드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해밀이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도 마싸에 대한 언급이 없더군요. =ㅅ=);]
- 이번 GP에서는 확실히 포스 인디아가 강세인 것 같습니다. '폴 디 레스타'가 6위. '아드리안 수틸'이 8위.
[한국과 일본은 모르겠지만, 왠지 인도에 가면 또 강세를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 오늘의 선전으로 르노와의 포인트 차이가 34점에서 22점으로 줄었습니다. 덕분에 '비제이 말라야' 회장님의 뒷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 그에 반해 르노는 '브루노 세나'가 15위. '비탈리 페트로프'는 17위. 뭔가 포스 인디아와 전세가 역전된 느낌입니다. 특히 페작가는 팀 로터스의 '헤이키 코발라이넨'에게도 뒤졌군요. 교체설도 떠도는 마당에 이러면 좀 곤란할텐데... =ㅂ=);
[그러고보니 기후가 비슷할 것 같은 말레이시아에서도 페트로프는 성적이 그닥...]
- 메르세데스GP의 '니코 로즈베르크'가 7위. 예선도 7위, 결선도 7위. 니코에게는 미안하지만 메르세데스GP의 머신에 적당한 결과랄까요. =ㅅ=);;
- 슈미옹은 페이스가 괜찮아 보였는데... 턴8 부근에서 페레즈를 추월하기 위해 너무 붙었었나 봅니다. 결국 하늘을 가르며 리타이어.
[예선에서는 시덕이가 날더니 결선에서는 슈미옹이 날아오름...=ㅅ=);]
- 다음GP는 일본 [10월 7일 ~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