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러 차례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싱가포르GP에서 마싸와의 사고까지 겹치면서...
뭔가 정점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ㅅ=);
싱가포르GP 통해 해밀이에 대해 많은 멘트들이 나왔군요.
1. '앤소니 해밀턴'은 아들에 대한 매니지먼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해밀이는 앤소니의 곁을 떠나 XIX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는데... 회사에서 해밀이 성격에 대한 관리도 못하고, 싱가포르GP에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지 못한 점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해밀이가 제대로 된 응답 없이 훌쩍 떠나게 내버려둔 매니저도 확실히 문제...]
2. 이번 싱가포르GP의 피해자인 '펠리페 마싸'. 순둥이 이미지였던 마싸가...
'해밀이는 문제를 일으키면 그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마싸曰 : Good Job. Very Well~]
3. 자우버와 재규어를 거치고, 종종 스튜어드로 참가하는 '죠니 허버트'
'해밀이의 계속된 트러블이 언젠가 맥라렌의 시트를 앗아갈지 모른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4. 3차례 월드 챔피언을 지낸 레전드 '니키 라우다'
'해밀이 같이 재능을 지닌 드라이버가 왜 그렇게 어리석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평했습니다.
5. 4차례 월드 챔피언을 지낸 레전드 '알랑 프로스트'
'현시점에서 드라이버를 평가하자면 베텔과 알론소가 해밀이 보다 낫다. 해밀이는 너무 공격적이다. 그가 스스로의 재능을 망치지 않으려면 매니저가 좀 진정 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6. 이번 일에 대해서 해밀이에게 전화를 할거냐는 질문을 받은 팀 메이트 '젠슨 버튼'
'To be fair I wasn't planning on it. We never talk away from the circ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