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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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루이스 해밀턴'과 관련된 최근의 멘트들... (7) 2011/09/27 PM 10:10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데뷔 초부터 참 끊임 없이 구설수를 달고 다니는 선수였고...

올해도 여러 차례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싱가포르GP에서 마싸와의 사고까지 겹치면서...

뭔가 정점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ㅅ=);

싱가포르GP 통해 해밀이에 대해 많은 멘트들이 나왔군요.


1. '앤소니 해밀턴'은 아들에 대한 매니지먼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해밀이는 앤소니의 곁을 떠나 XIX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는데... 회사에서 해밀이 성격에 대한 관리도 못하고, 싱가포르GP에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지 못한 점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해밀이가 제대로 된 응답 없이 훌쩍 떠나게 내버려둔 매니저도 확실히 문제...]


2. 이번 싱가포르GP의 피해자인 '펠리페 마싸'. 순둥이 이미지였던 마싸가...

'해밀이는 문제를 일으키면 그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마싸曰 : Good Job. Very Well~]


3. 자우버와 재규어를 거치고, 종종 스튜어드로 참가하는 '죠니 허버트'

'해밀이의 계속된 트러블이 언젠가 맥라렌의 시트를 앗아갈지 모른다.'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4. 3차례 월드 챔피언을 지낸 레전드 '니키 라우다'

'해밀이 같이 재능을 지닌 드라이버가 왜 그렇게 어리석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평했습니다.


5. 4차례 월드 챔피언을 지낸 레전드 '알랑 프로스트'

'현시점에서 드라이버를 평가하자면 베텔과 알론소가 해밀이 보다 낫다. 해밀이는 너무 공격적이다. 그가 스스로의 재능을 망치지 않으려면 매니저가 좀 진정 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6. 이번 일에 대해서 해밀이에게 전화를 할거냐는 질문을 받은 팀 메이트 '젠슨 버튼'

'To be fair I wasn't planning on it. We never talk away from the circ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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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케인)    친구신청

아오 개밀똥...개밀도 개밀이지만 비비씨 에디 할배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음

紅~鬚髥    친구신청

(세나케인)// BBC나 마틴 휘트마시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팔이 안으로 굽겠죠. 근데 너무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쓰시면 곤란합니다. =ㅅ=);

XORRNS    친구신청

올해 유독 심하게 사고도 많고 구설수도 많네요. 능력자체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쉬움. 해밀이 덕분에 에프원 전혀 오르던 친구넘이 에프원 팬이 되어 고마운녀석이긴한데 ㅋ

Exige S240    친구신청

그래도 해밀턴은 F1을 재밌게 만드는데 일조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紅~鬚髥    친구신청

해밀턴이 재능도 있고,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드라이버라는 점은 분명한데...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문제적 인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이 문제죠.

Hyo_Ni    친구신청

버튼의 말도 압권이군요..

해밀이 얘는 성질좀 죽이고 다니나 싶더니만 다시 부릴라고 하는건가..ㅡㅡ

紅~鬚髥    친구신청

Hyo_Ni// 어찌보면 해밀이는 좀 초조한 것 같기도 합니다. 베텔의 성장도 그렇고... 단추씨가 슬그머니 팀 내 입지를 다지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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