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스페인계 금융회사 산탄데르가 페라리의 스폰서로 계약을 맺었고...
알론소의 페라리행이 몬자에서 발표될거라는 이야기도 떠돌았었는데...
드디어 공식적으로 그의 페라리행이 발표되었습니다. [3년 계약]
키미가 부진하다고 해도, 올해 머신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페라리에게는 좀 더 투지가 넘치는 드라이버가 필요했나봅니다.
요즘 키미는 노력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불이 꺼진 느낌이랄까?
[아이스맨의 팬으로서는 좀 실망...]
일단 나구모에게 오가를 받기 전의 카가처럼...
구린 머신(?)으로 헐떡 거렸던 알론소가 화려하게 부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S. 소문에 따르면 키미는 맥라렌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WRC로 간다는 소문도 있고...]
공식적으로 키미는 2010년 계획에 대해서 언급이 없군요.
루머처럼 알론소 - 마사 VS 해밀턴 - 키미 조합이라면...
그야말로 2010년은 대충돌의 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벤츠와 손잡은 브런이 2010년을 지배할 가능성도 있겠지만...=ㅅ=);]
PS2. 알론소 - 마싸 조합이라면 팀에서는 누굴 밀어줘야하는지?
팀에서 교통정리 잘못했다가는, 2007년 맥라렌처럼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ㅅ=)a
전 마싸 중위권일때만(자우버였던가..)봐서 알론소와 박빙이라는 이미지가 아직 없네요 ㅋㅋ
뭐 알론소도 사실 미나르디시절(맞나?)때 인식이있어서 처음 르노에서 우승할때 꽤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