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P에서 사고를 냈던 르노의 '비탈리 페트로프'에게 결국 5그리드 패널티와 견책이 주어졌습니다.
페트로프는 17랩 백 스트레이트가 끝나는 턴3 부근에서 알론소와 경쟁을 벌이다가 브레이킹을 실수하면서 슈미옹의 머신을 받고 말았었죠.
결국 슈미옹은 리어쪽이 파손되면서 그자리에서 리타이어, 페트로프는 게러지까지 돌아가기는 했지만 서스펜션이나 머신 하부에 데미지를 입었는지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다가오는 인도가 첫 그랑프리를 치루는 것을 감안하면... 페트로프에게 '5그리드 패널티'는 꽤 부담이 될 것 같군요. =ㅅ=);
한편, 피트의 안전 규정을 위반한 HRT에게 '다니엘 리키아도'에게 5000유로의 벌금이 주어졌습니다.
PS.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해밀이가 '사이언톨로지'를 믿기 시작했다는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