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날씨 관계로 새벽2시쯤 시작한 예선이 4시가 훨씬 넘어서 끝났다는 이야기를 보고나니...
그냥 잔게 잘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ㅅ=);
일단 바리첼로가 폴이고, 버튼은 P14에 머물렀습니다.
퀄리파잉 전에 비가 와서 노면이 안 좋았던 것 같은데...
버튼의 경우는 Full Wet 타이어로 오래 달린 것이 문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Intermediates로 교체할 수 있었으면 Q3를 노려봤을 수도 있었을텐데... 기회가 없었다는군요.
결승 주행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바리첼로의 월드챔피언에 대한 꿈은 아직까지는 진행형입니다.
PS. 부상을 당한 티모 글록을 대신해서 토요타에서는 고바야시 카무이가 나왔습니다.
이 선수 사진을 보니... 개그맨 김시덕씨와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ㅅ=);
바리옹의 건투를 기원해 봅니다. 해밀이는 아주 죽 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