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스찬 베텔'의 시즌 14번째 폴 포지션~!! 프랙티스, Q1, Q2 다 필요없습니다. Q3 마지막에 뽑아내는 것이 진짜였습니다. 헐헐헐...
이로써 베텔이 브라질까지 폴을 차지한다면, 만셀 선생의 시즌 최다 폴 포지션 기록을 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 챔프用 앵글의 위엄이란...헐헐헐...]
- 프랙티스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맥라렌 듀오가 P2와 P3. 2위 싸움이 남아서 그런지... 단추씨도 라인을 꽤 공격적으로 잡는 것 같더군요.
- 페라리의 듀오가 P5와 P6. 마싸는 오늘 개구리 점프를 선보이더군요. 서스펜션을 또 해먹으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전에 이상한 떨림을 보였던 2012년형 프론트 윙의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더군요.
[오늘은 특이하게 레드불의 프론트 윙이 떨리더라는...]
- 윌리암스 듀오는 안 좋게 됐습니다. 바리옹은 새 엔진으로 교체했는데 뭔가 밸런스가 안 맞아서 예선을 달리지 못했고, 이미 10 그리드 패널티가 예약되어 있는 '파스토르 말도나도'는 P17에 그치고 말았군요. 시즌 내내 암담한 레이스를 펼쳤는데... 후반부도 편치 않군요. =ㅅ=);
[설마 바리옹은 태업은 아니겠죠...??]
- 슈미옹의 계약 연장설은 루머로 끝났는데... '노베르트 하우그'에 따르면 슈미가 팀을 옮길 것 같지도 않고... 팀에서는 2012년 이후의 계약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군요.
-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시덕이의 파워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