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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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관련 짧은 소식들... (4) 2011/11/22 AM 11:48
1. 맥라렌의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페드로 데 라 로사' HRT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HRT의 오너인 '테산 캐피털'이 이베리아 반도를 기반으로 한 펀드이다보니, 이 스페인 출신의 노장에게 이런 기회가 생기는군요.

[올해 '데 라 로사'는 자우버에서 캐나다GP에 참가 했었음...]


2. 결국 르노의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엘리슨'이 R31은 대담한 시도였지만, 실패한 실험임을 인정했습니다.

R31의 전방 배기구가 머신 아래쪽의 공기 흐름에 영향을 줘서 다운포스를 증대시킨다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실상은 저속 코너가 있는 서킷에서는 리어쪽에 트랙션이 부족해서 헐떡이는 머신이 되고 말았죠.


3. 르노의 '비탈리 페트로프'가 팀에 대해서 꽤 강도 높은 비난을 했었습니다.

미디어에 대한 인터뷰도 제한을 하고... 팀 전략도 부족하고, 머신의 개선도 별로 없이 10여 레이스를 치뤄왔음을 지적한 것인데...

매니저인 옥사나 여사에 따르면, 본인이 생각해도 강도가 심했다고 느껴졌는지, 팀에 사과를 했다는군요.

르노가 내년 시트를 놓고 많은 가능성(?)을 흘리다보니 페작가의 불만이 표출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4. 르노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르노의 치프 '에릭 볼리어'가 키미의 매니저와 접촉 했었음을 밝혔습니다. =ㅅ=);;

[쿠비차의 복귀가 힘들다 생각하니 여기저기 찔러보는데... 덕분에 남아있는 드라이버들의 불안감은 상승...]


5. 브라질GP의 DRS존에 대해서 싱글 DRS 존 - 턴2가 측정 포인트, 턴3를 지난 스트레이트가 활성화 지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확정되면 서킷 맵과 함께 다시 올려야겠군요.]


6.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레드불의 머신을 타고 좋은 결과를 보였던, '장 에릭 베네'가...

'당장 레드불 머신을 타면 웨버 만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아이쿠 웨버짱...=ㅅ=);;]

한편, 윌리암스에서 테스트를 했던 '발레리 보타스'는 2012년 금요일 프랙티스 드라이버 자리를 노린다고 합니다.


7. 다가올 브라질GP에서 드라이버들은 새로운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하게 된다는군요.

[브라질GP의 타이어 조합은 미디엄 + 소프트]

이 타이어는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사용된 것으로... '2012년 사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금요일 프랙티스에서는 새로운 하드 타이어를 테스트용으로 공급한다는군요.


8. 윌리암스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토토 울프'에 따르면... 조만간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한다는군요.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소설도 쓰고 있던데... 크흑...]


9.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혼다가 2014년 맥라렌의 엔진 공급자로 F1에 컴백할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1988년에서 1991년 사이 맥라렌 - 혼다는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배출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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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oong    친구신청

아이쿠 웨버짱...=ㅅ=);;

붉은수염    친구신청

JunJoong// 웨버의 자리를 노리는 젊은 드라이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ㅅ=);

XORRNS    친구신청

건방진 베네 쉑ㅋ 아무래도 한참모잘라는 걸 모르는구만 ㅋㅋ

Hyo_Ni    친구신청

Aㅏ... 앙대 웨버 횽!!!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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