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레스타(185cm)와 훌켄베르그(184cm)의 장신 군단...'ㅂ');;]
포스 인디아의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이 발표되었습니다.
'니코 훌켄베르그'와 '폴 디 레스타' 조합이라는군요.
근데 이미 팀의 에이스였던 '아드리안 수틸'의 이적설과 훌켄베르그의 컴백설이 많이 퍼졌던터라...
토로로쏘 만큼의 쇼킹함은 없군요. =ㅂ=);
'니코 훌켄베르크'는 2010년에 윌리암스로 데뷔.
그해 브라질GP에서는 깜짝 폴 포지션에 오르며, 윌리암스에게 6년만의 폴 포지션을 선사하기도했지만...
시즌 이후 팀에서 밀려나, 2011년에는 포스 인디아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있었습니다.
'폴 디 레스타'는 2011년 루키 시즌을 잘 보내면서 27포인트를 기록. 챔피언십에서 1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시트가 이렇게 확정되면서, 이제 남은 것은 '아드리안 수틸'의 이적인데...
과연 소문대로 윌리암스로 이적을 해서 바리옹의 20번째 시즌을 막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