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의 오너, 제니 캐피털의 CEO '에릭 럭스'에 대한 상해 혐의로 기소 되었던...
前 포스 인디아 드라이버 '아드리안 수틸'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집행유예 1년 6개월과 더불어 벌금 20만 유로도 내려졌군요.
[20만 유로면... 한화로 2억 9천만원 정도...]
이번 '상하이 나이트 클럽 사건'의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었던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테스트 일정 준비를 이유로 직접 출석을 못하고, 당시 상황을 서술한 답변서를 제출했다는군요.
[당연하지만 '정확한 정황은 생각나지 않는다'는 뭐 그런 내용...=ㅅ=);]
F1에서 시트도 잃고, 이미지는 나빠지고, 스폰서도 줄어들고...
드라이버로써의 활용도는 여전히 있지만...
'아드리안 수틸'의 앞날이 그리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뭐... 에릭 럭스의 몸종(?)이 된다면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