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타이어까지 부드럽게 꺽여나가는데...
프론트 벌크헤드에서의 높이는 규정보다도 5cm 정도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Low Nose를 형성해가는 맥라렌의 노하우가 빛나면서... 머신도 여전히 아름답군요.
첫번째 사진을 보고 사이드포드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나 했는데 아니었군요. =ㅅ=);;
어딘가 2010년 스타일이 느껴지는 흡입구입니다.
노즈와 함께 배기구의 위치에 대한 규정도 변경 되었는데...
기술적으로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해결한다면 휠 자체에서 다운포스를 끌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봤었는데...
맥라렌은 그 문제를 해결했나보군요.
배기구의 방향이 위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Blown Rear Wing(BRW)의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현재 배기구는 더미로 밝혀졌습니다.]
프론트와 리어의 윙은 2011 시즌에 쓰이던 것으로... 2012년 형은 아직 미공개.
2월 7일 헤레즈 테스트의 첫번째 주자로는 '젠슨 버튼'이 나선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