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테스트를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일단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이 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뒤로는 많은 랩을 소화한, 포스 인디아의 '폴 디 레스타'가 버티고 있군요.
메르세데스는 아직 2012년 머신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 장미군과 슈미옹이 나눠 타서 랩 수가 많지는 않군요.
레드불은 '마크 웨버'가 첫 주자로 나섰는데... 부품 공수 문제로 등장이 늦었다는군요.
토로로쏘의 STR7은 유압이 떨어지는 문제로 고생한 것 같습니다.
자우버의 '고바야시 카무이'는 연료 소비 테스트라도 하는지, 머신이 멈출 때까지 달렸다는군요.
그러면서 106랩을 소화했습니다.
지난해 머신을 사용하는 HRT가 기록상 최하위를 마크했군요.
흰색 베이스에 골드 엠블럼이 들어간 머신 컬러는 예쁘던데...=ㅅ=);;;
신형 머신 발표가 가장 빨랐던 케이터햄은 스타트 모터 이상과 냉각 문제로 많은 랩을 소화하지 못했고...
윌리암스의 신형 머신도 자잘한 문제들이 발견되면서 충분한 랩을 소화하지는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