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슈미옹이 톱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봤었는데...
어찌되었건 테스트 둘째날의 톱은 미하엘 슈마허가 차지했습니다. 132랩이나 소화했군요.
[소프트 타이어로 찍은 기록이라는군요.]
그 뒤로는 레드불의 마크 웨버와 토로로쏘의 다니엘 리키아도가 포진해있군요.
2012년 사양의 머신으로는 레드불이 가장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레드불의 풀 파워는 테스트 결과만으로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포스 인디아에서는 '줄스 비앙키'와 '폴 디 레스타'가 나왔군요.
둘이 나눠 달려서 줄스 비앙키의 랩 수는 많지 않습니다.
첫째날의 톱이었던 '키미 라이코넨'은 P5를 마크했습니다. 첫째날 보다 많은 랩을 소화했습니다.
키미가 도는 동안 두차례 레드 플래그가 나왔었다는군요.
[크게 돌다가 서킷을 벗어나서 자갈을 흩뿌린 것과 노면의 오일 때문에...]
특히 첫번째 레드 플래그 상황에서 머신 플로어에 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페라리의 '펠리페 마싸'와 맥라렌의 '젠슨 버튼'은 첫날과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테스트를 수행한 것 같습니다.
[섀시에 대한 평가 - 저속과 고속에서의 머신 밸런스, 셋업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기타 등등...]
언제쯤 본격적으로 몸을 풀지 기대가 됩니다.
케이터햄은 레드불로부터 도입한 KERS를 처음 사용해봤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