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가 로터스 E20의 섀시 문제는 프론트 서스펜션의 마운팅 때문이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프론트 서스펜션의 접합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제는 헤레즈 테스트 후반에 이미 지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키미도 그렇고, 그로장도 그렇고 스티어링에 이상한 느낌을 지적...]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로터스는 작년에 레드불 출신의 카본 파이버 전문가를 영입했는데, 아마도 그가 과도하게 머신의 경량화를 시도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터스는 E20의 결함을 발견하고는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중단한 채, 상세한 언급을 미루고 섀시의 개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확실한 원인이었으면 좋겠군요. =ㅅ=);
만약 프론트 서스펜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면... 올해 농사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