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자우버의 '세르히오 페레즈'가 테스트 셋째날의 톱에 올랐습니다.
페레즈는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퀄리파잉 상황에 대한 대비를 연습했고...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테스트 했다는군요.
[테스트 결과만 보면 자우버 - 포스 인디아 - 토로로쏘 - 윌리암스의 경쟁이 재미있을 듯...]
- 맥라렌의 '젠슨 버튼'이 P2를 차지했지만, 많은 랩은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새로 업데이트한 에어로 파츠의 이해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유압계의 이상과 비 때문에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는군요.
- 레드불도 비 때문에 테스트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페라리는 묵묵히 테스트에 임했군요. =ㅅ=);
-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가 다양한 셋업으로 주행에 나서면서 테스트 마일리지를 축적했군요.
헤레즈에서 신형 머신을 테스트 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셋째날에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군요.
- 테스트 첫날과 둘째날을 톱으로 장식했던, 로터스가 오늘은 최하위를 마크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전 주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오후에는 비 때문에 트랙 상황이 안 좋아서 많이 돌 수가 없었다는군요.
[역시 키미의 불운은...'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