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웨버의 폴투윈~!! 스페인 폴투윈의 전설은 계속되는군요.
- 알론소는 홈링에서 2위를 차지하며 고국팬들의 호응에 답례. [이런 상투적인 표현밖에 쓸 수 없는 현실...]
- 베텔은 후반 브레이크 문제로 아쉽게도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3위. 베텔의 주행 스타일이 머신을 혹사시키는 것 같지는 않은데... 올해 불운이 계속되는군요.
- 사실상 가장 불운했던 루이스 해밀턴. 백마커의 도움도 살짝 받으면서, 베텔을 추월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막판에 타이어가 터지면서 리타이어. 포디움 입상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림. 공격적인 드라이빙도 좋지만, 앞으로 날씨도 더 따뜻해질텐데... 타이어 매니지먼트에 신경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업데이트 머신을 손에 넣은 슈미옹. 예선 성적도 이번 시즌 중 가장 좋았고, 결승 결과도 좋았습니다. 직선에서 따라붙는 버튼의 어택도 잘 막으시면서... 4위로 골인.
- 반면 조용히 포인트를 적립중이던 장미소년은 13위에 랭크되면서 시망모드...OTL
- 드디어 고바야시 카무이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완주를 했습니다~!!
- 여전히 코스워스 엔진의 희망은 바리옹~!!
- 깜짝 등장으로 마싸의 프론트윙에 손상을 준 카룬 찬둑. 결국 하이메 알게수아리에게 당하면서 프론트윙을 잃는... 인과응보의 모습을 보여줌. =ㅅ=);;
- 다행히 비가 안 와서 화산재의 영향은 없었네요. 근데 스페인의 19개 공항이 폐쇄됐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모나코까지 육로로 이동해야하나...=ㅅ=);;;;
- 다음GP는 모나코 [5월 13일 ~ 16일]
베텔은 언제까지 머신의 저주가 이어질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