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암스의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기어박스 교체로 5 그리드 패널티를 받으면서 22번 그리드로 내려갔습니다.
- 덕분에 슈미옹은 17번 그리드로 한 단계 올라섰군요.
- 퀄리파잉 이후 인터뷰를 보니 '키미 라이코넨'은 타이어를 아끼려고 했다는군요. 새 타이어 4세트가 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퀄리파잉 동안 포스 인디아의 화면이 적었던 것에 대해서, 버니 영감님의 의도적인 복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스태프가 바레인을 떠나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FP2에서 철수한 것 등이, 바레인 왕실과 상업성을 우선으로 하는 버니 영감님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야기죠.
이에 대해서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수장인 버니 에클레스톤은 의도적인 제외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Q3에서 '디 레스타'가 유일하게 미디엄 타이어를 선택했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화면에 잡히지 않은 것은 좀 이상한 일이죠.
[포스 인디아에서는 이번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 바레인에서 F1 반대 시위중에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FIA 회장 장 토드 역시 이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FIA와 팀들은 바레인GP를 지지하며, 이에 대해 동요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는군요.
[아마 무기명으로 팀들에게 설문을 돌린다면 좀 달라질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다가 재방송도 안해주고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