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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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모나코GP DRS Zone 外 (2) 2012/05/23 AM 09:36

1. 모나코GP의 DRS 존은 턴1과 턴19 사이에 존재하게 되고, 터널에서 DRS 사용은 연습과 예선 주행에서도 금지됩니다.


2. 지난해 예선에서 벌어진 '세르히오 페레즈'의 충돌 사고의 영향으로, 올해는 모나코 서킷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일단 눈에 띄는 부분이... 페레즈의 사고가 났었던 '터널 - 누벨 시케인' 구간의 도로가 범프를 줄이기 위해 재포장 되었고, 턴10 '누벨 시케인' 부근의 방호벽은 15m 뒤에 설치되어 감속 거리를 확충했습니다.

또한 턴1과 스위밍 풀(턴13~16) 부근의 방호벽이 텍프로(TechPro) 방호벽으로 강화되었다는군요.



3. F1의 오너, CVC 캐피털이 새로운 투자자들에게 16억 달러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했다는군요.

그 투자자들은 미국을 기반으로 한 'Waddell and Reed', 'Blackrock"

그리고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한 '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라고 합니다.

F1이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상장될 경우 그 가치가 9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데...

CVC 캐피털은 자신들의 지분을 63.4%에서 40%대로 낮출 예정이라는군요.


4. 2014년으로 예정된 V6 터보 엔진의 도입이 조금 늦어질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소형 팀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엔진에 들어가는 비용이 결코 싼 것이 아니고...

V6 터보 엔진은 25kg 정도 무거운데다, 스피드의 측면에서도 GP2가 많이 따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엔진 도입에 대한 재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군요. =ㅅ=);


5. 2014년 러시아GP를 준비중인 '소치'가 속해있는,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인사 개편이 이뤄지면서...

F1을 준비중이었던 사람들이 일부가 일자리를 잃었다는군요. =ㅅ=);;;;

게다가 2014년에 소치는 올림픽도 개최해야 하고...

이에 따라 러시아GP의 개최가 불투명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돌고 있지만...

러시아 자동차 협회의 'Igor Yermilin'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의심하지 않으며, 러시아는 이런 국제적인 행사를 망친적이 없다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하긴 대통령이 F1 머신도 몰아본 '블라디미르 푸틴'이니... 헐헐헐...]


6. 메르세데스가 '미하엘 슈마허'의 후임으로 '폴 디 레스타'를 고려중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슈미옹이 지금까지 2포인트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팀으로서는 확실히 후임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는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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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YTHE44    친구신청

결국 슈미는 올해가 마지막인가요...
제발 그 전에 포디움 한 번만...ㅠ.ㅠ
F1 공홈을 보니 주말 내내 비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모나코에서 비까지 오면 그야말로 엄청난 혼전이 펼쳐지겠네요^^;;;

붉은수염    친구신청

DSCYTHE44// 모나코에 비가 내리면... 헬게이트가 열릴지도... 헐헐헐...

근데 지난 스페인GP 때도 비 온다고 했는데 안 오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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