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가 컴백 이후 모처럼 P1을 차지했는데... 정말 감동인데... 스페인GP에서의 사고로 5 그리드 패널티가 있어서 눈물이 납니다. OTL
[슈미옹은 Q1도 P5, Q2도 P5였다가 Q3에서 P1을 차지했는데... 5 그리드 패널티. 5가 떠나지 않는군요.]
- 결국 레드불의 '마크 웨버'와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그리드에서는 프론트 로를 차지하겠군요.
- 메르세데스는 슈미옹과 장미군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게 내일까지 이어지느냐가 문제겠군요. =ㅅ=);;;
- 레드불의 '마크 웨버'는 퀄리파잉 동안 그렇게 특기할 만한 상황은 없었는데... Q3 막판에 툭 튀어나오는군요.
- '세바스찬 베텔'은 Q3에도 나왔지만, 타이어를 아끼라는 엔지니어의 말에 다시 피트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설마 타이어를 아껴서 1스탑에라도 도전하려는 것일까요? 피렐리가 모나코에서 1스탑도 가능할거라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습니다만... 음...
-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P4. '젠슨 버튼'은 P13.
- 해밀이가 제 몫을 다 하고 있는 반면, 단추씨는 페이스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머신이 업데이트 되면서 적응에 좀 고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후유증이라는 이야기도 있고...=ㅅ=);;]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P5. '키미 라이코넨'이 P8.
- 올라운드형 머신 E20에 대해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조금 미흡하군요. 그로장은 정상적인 컨디션인 것 같지만...
- 키미는 FP1도 날려먹고... 퀄리파잉 내내 간당간당하게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머신의 셋업 문제와 스티어링에 대한 문제가 계속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머신 개발에는 키미가 일찍 관여할거라는 이야기도...]
- 페라리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P6. '펠리페 마싸'가 P7.
- 일단 시즌 처음으로 두 드라이버 모두 Q3 진출한 것을 축하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머신 간의 갭이 줄어드는 환경에 오니 조금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 마싸는 Q2에서 P1에 오르기도 해서 좀 더 기대를 했지만... Q3는 그냥 무난하게 가버린 것 같군요.
- 지난 스페인GP의 우승자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P9. 그러나 FP3에서 자우버의 '세르히오 페레즈'의 머신과 충돌하면서 내일 10 그리드 패널티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ㅅ=);;
- 작년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해밀이에게 당하고 말았는데... 올해도 어째 쉽게 풀리지 않겠군요.
- 올해도 예선에서 또 사고를 당한 '세르히오 페레즈'.
- 작년에는 '누벨 시케인'에서 배리어와 충돌하더니... 올해는 '스위밍풀'에서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연석을 타면서 머신의 조향에 문제가 생겼는지... 배리어와 충돌하기 전의 모습을 보면 스티어링을 돌렸는데, 프론트 휠은 반응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퀄리파잉에서의 타임이 없기 때문에 내일 출전은 스튜어드들의 결정에 달렸겠군요. 일단 메카닉들이 열심히 머신을 고쳐놔야....
- 자우버는 '고바야시 카무이'도 턴1 - '상 드보'에서 배리어와 접촉했지만 그냥 달리더군요. =ㅅ=);;;
- 토로로쏘의 '장 에릭 베르뉴'는 터널을 지나고 미끌어지면서 배리어와 충돌했는데... 작년에 페레즈가 사고가 난 뒤로 '누벨 시케인'의 배리어를 15m 뒤로 옮긴 덕분인지, 그래도 그 구간을 잘 벗어나서 피트까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