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GP에서 다른 팀들이 이 구멍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FIA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레드불의 '플로어 홀'은 위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라이벌들과 다르게 완전히 둘러싸인 형태의 구멍은, 2011년 더블 디퓨저를 금지하기 위한 규정에 위반된다는군요.
[이미 세차례나 검차를 거쳤던 '플로어 홀'이 이제와서 금지된 것도 좀 이상하군요. =ㅂ=);]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을 차지했던 바레인GP와 '마크 웨버'가 우승을 차지했던 '모나코GP'의 결과에는 다행히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2011년의 밑장 빼기...]
레드불이 리어 엔드 쪽의 안정성 때문에 시즌 초 고생을 하다가 찾아낸 해결책이었는데...
이제 또다른 해결책을 찾아야겠군요. =ㅂ=);